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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팬사랑으로 채운 팬콘 '홈커밍'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갓세븐은 지난 2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 첫 공연을 성료했다. ‘귀향’이라는 의미의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팬콘은 갓세븐의 빈틈없는 케미스트리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아가새’(I GOT7, 공식 팬덤)를 위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꽉 채워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갓세븐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새 앨범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는 물론, 실시간 소통까지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 편안하고 진심 가득한 소통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 신보 타이틀곡 ‘NANANA’와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들은 23일 새 미니앨범 ‘GOT7’을 발표한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곡을 채워 가장 갓세븐다운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NANANA’는 멤버 JAY B의 자작곡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진심을 담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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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팬사랑+진정성' 가득한 컴백

그룹 갓세븐(GOT7)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가득 채운 새 앨범을 낸다. 갓세븐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GOT7'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갓세븐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과 쿨한 분위기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콘셉트 포토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타이틀곡 'NANANA'를 비롯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작 단계를 위트 있게 풀어낸 'TRUTH', 갓세븐이 아가새와 함께 라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을 담은 'Drive Me To The Moon', 갓세븐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며 애절함을 한층 배가 시킨 'TWO',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길이든 걸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Don’t Care About Me', 각자의 활동으로 잠시 돌아가더라도 갓세븐을 잊지 말아 달라는 마음을 표현한 'Don’t Leave Me Alone'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이 담겼다. 앨범 전체가 아가새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하나의 이야기를 이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완전체 앨범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하는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들로 전곡 재생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갓세븐은 21일~22일 온·오프라인으로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을 열고 23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GOT7'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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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밝힌 '나를 숨쉬게 하는 것'

갓세븐(GOT7)이 "언제나 다음이 기대되고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그룹"이라는 대중의 반응에 욕심냈다. GOT7은 최근 로맨틱한 무드가 돋보이는 신보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했다. 2018년 9월 발매한 정규 3집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전 세계 팬들을 생각해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50개 언어 자막을 지원하는 등 섬세한 배려를 더해 역대급 명반을 준비했다. 1번과 2번 트랙에 포진한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LAST PIECE'(라스트 피스)를 더블 타이틀로 선보였다. 신보와 신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는 12월 1일 오전 7시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11월 30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송 차트 2위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LAST PIECE' 뮤직비디오 두 편은 각각 11월 25일, 12월 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보 컨셉트에 맞게 GOT7은 각자만의 로맨틱한 순간을 떠올리며 팬들의 관심에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JB는 "로맨틱함은 연인 관계뿐 아닌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서로를 얼마큼 존중하느냐인 것 같다.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마크는 "그런 순간들이 있다. 서로 얘기 안 해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때. 우리가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보는 그런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팬사랑을 보였다. 진영은 "나에게 로맨틱이란 부드러움이다.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드러움"이라고 했고 영재는 "어머니도 나의 엄마이기 전에 한 명의 여자이고, 그런 엄마를 위해 정말 예쁜 옷과 꽃을 선물하는 것 자체도 로맨틱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뱀뱀은 "본인의 매력. 아주 작은 것에서도 로맨틱함을 느낄 수도 있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진심을 담은 행동들이 제일 로맨틱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했고 유겸은 "상대방을 언제나 배려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라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GOT7을 숨 쉬게 하는 것에 대해선 JB가 "힘든 순간에 오는 잠깐의 여유와 자유인 것 같다. 누구나 힘들게 살아간다. 살아간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안에서 단 몇 분, 몇 시간이라도 잠시 쉬게 될 때 그 여유를 소중하게 간직하는 것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된다"고 원동력을 전했다. 마크는 강아지, 잭슨은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꼽았다. 영재는 반려견과 팬을 동시에 언급했다. 뱀뱀과 유겸도 팬을 꼽았다. 유겸은 "가족과 친구들이다"라는 답변도 더했다. 진영은 "작업인 것 같다. 작품이 나오는 것도 작품을 보여주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이번 앨범은 작업하는 그 순간들이 참 재밌었다. 작품에 직접 참여한다는 느낌이 들 때 숨을 쉬는 것 같다"며 열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스트 피스'에 대해선 각자의 마지막을 상상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JB는 "흰머리로 덥수룩 해져있는 나의 뒷모습이면 좋겠다. 나의 흔적들이 내 몸에 남아있고 그걸 기록처럼 남겨 놓는다면 뿌듯할 것 같다"고 했고, 마크는 "완성된 그림을 봤을 때, 아 이 사람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고 바랐다. 잭슨은 가족과, 뱀뱀은 모나리자 같은 전설로 남고 싶다는 욕망을 전했다. 진영은 "사실 이건 잘 모르겠다. 아직은 마지막 조각이 아닌 첫 조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끝을 생각하는 게 쉽지 않다"고 고민했다. 유겸은 "달이 환하게 비춰주는 모습이길 바란다"고 그렸다. 혼자 지내는 동안 각자만의 취미생활도 소개했다. JB는 애니메이션을, 마크는 게임을 추천했다. 진영은 수영을 좋아했고 뱀뱀도 운동을 즐긴다며 한층 벌크업된 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영재는 블록 만들기를 추천하고 "혼자 있을 때 블록만큼 다른 생각을 지워주는 취미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규 4집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평가에 대해선 JB는 "다음에 대한 기대"라고 답했다. 마크는 팬들의 행복을 바랐고, 진영은 "우리를 꾸준히 아껴주는 팬분들이 이번 앨범을 듣고 잘 익어 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유겸은 "언제나 업그레이드되는 그룹, 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에 있지 않고 발전하는 그룹"이라며 GOT7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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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너라는 마지막 조각"…갓세븐, 아가새만의 로맨티시스트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GOT7(갓세븐)이 팬사랑으로 일궈낸 알찬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로맨틱한 메시지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팬들(아가새)에 진심을 전한다. 갓세븐은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했다. 2018년 9월 'Present : YOU'(프레젠트 : 유)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은 정규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정성과 노력을 쏟아냈다. 우선 멤버 전원 자작곡을 수록했다. 각자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이 개성을 엿보이게 한다.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LAST PIECE'(라스트 피스)는 각각 영재와 JB의 노래다. 영재는 "이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에서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다. 바로 팬분들이 나를 숨 쉬게 하는 이유이자 가수로서 노래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이런 마음을 꼭 앨범과 타이틀곡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팬사랑을 녹였다. 마크는 ‘Born Ready’(본 레디)라는 곡을 만들었다. 히트곡 중 하나인 ‘하드캐리’ 같은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면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준비됐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SPECIAL’(스페셜)을 넣은 잭슨은 "BOYTOY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늘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여러분은 내게 특별한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제일 좋아하는 소절은 ‘그저 그대로 있어 줘 Girl cause 그게 너다워’"라고 말했다. 진영은 "‘WAVE’(웨이브)로 인생은 파도같이 흘러간다는 나의 생각을 듣는 이와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좋아하는 소절은 ‘We’re riding through this wave / We’re laughing through the pain’이다"고 소개했다. 뱀뱀의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는 아직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뱀뱀이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후렴 부분이라고. 유겸의 ‘이젠 내가 할게’는 상대방에게 늘 고맙고, 이젠 고맙다는 얘기를 듣기보다 내가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JB가 만든 'LAST PIECE'는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우리가 완성된다’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젠 달라 잦았던 실수만큼 더/ 너를 필요로 한단 걸 보여줄게/ 내 맘 믿어줘/ 나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진 몰라/ 나를 빛내는 것보단 너를 위해 골라/ 나의 마지막 모습 너에게 다 맞출게/ 바람이 불어오면 널 안아줄게"라는 달달한 노랫말이 담겼다. 멤버들은 존재의 이유이자 전부인 상대방에 대한 진심을 노래해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두 편이 마치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연결성을 꾀했다. 다양한 소품 활용과 매끄러운 화면 전환 효과, 일곱 멤버의 섬세한 표현력은 영상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저마다의 공간에서 노래하다가 하나의 심볼로 뭉쳐 뮤직비디오를 끝맺는다. 영재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형식으로 찍었고 손동작, 모션 하나하나를 이어갔다. 'LAST PIECE'는 원래는 군무 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촬영 중에 목 디스크가 와서 원래 계획한 걸 다 찍지 못했다. 멤버들한테 너무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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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GOT7, 2년만 정규 컴백…직접 소개하는 자작곡

GOT7(갓세븐)이 2년만의 정규 음반에 자작곡을 실었다. 멤버들은 활동에 앞서 새 앨범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GOT7은 30일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유겸은 '2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기도 하고, 팬들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JB는 "두 곡의 색이 다르고 어떤 색이든 잘 소화해내는 GOT7이라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두 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꼭 담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선 JB가 "멤버 각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해 더욱더 의미를 부여했고, 개개인의 개성을 보여준 앨범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진영은 "숨결이라고 생각한다. 숨이라는 것 자체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에 GOT7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마크는 "예전에 만들었던 노래를 넣게 됐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분이 좋았다. 무대 위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퍼포먼스를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다"고 자작곡 수록에 만족했다. 그는 ‘Born Ready’(본 레디)라는 곡을 만들었다. 히트곡 중 하나인 ‘하드캐리’ 같은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마크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준비됐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전했다. 영재는 "이번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에서 하고 싶은 말은 하나였다. 바로 팬분들이 나를 숨 쉬게 하는 이유이자 가수로서 노래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이런 마음을 꼭 앨범과 타이틀곡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팬사랑을 녹였다. 또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형식으로 찍었고 손동작, 모션 하나하나를 이어갔다. 'LAST PIECE'는 원래는 군무 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촬영 중에 목 디스크가 와서 원래 계획한 걸 다 찍지 못했다. 멤버들한테 너무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또 다른 타이틀곡을 만든 JB는 "더블 타이틀로 선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이 곡을 어떻게 더 좋게 살려야 할까 하는 고민들로 가득 찼다. 특히, 녹음 디렉팅과 믹싱 마스터링 부분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LAST PIECE'에 대해 소개했다. 진영은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연결되기 떄문에 같이 보면서 어떤 부분이 좋은지 찾아가는 과정이 좋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번 앨범에 자작곡 ‘SPECIAL’(스페셜)을 넣은 잭슨은 "BOYTOY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늘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분들에게 여러분은 내게 특별한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제일 좋아하는 소절은 ‘그저 그대로 있어 줘 Girl cause 그게 너다워’"라고 말했다. 진영은 "‘WAVE’(웨이브)로 인생은 파도같이 흘러간다는 나의 생각을 듣는 이와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그 끝에는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버틸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좋아하는 소절은 ‘We’re riding through this wave / We’re laughing through the pain’이다"고 소개했다. 뱀뱀과 유겸도 자작곡에 대해 설명했다. 뱀뱀의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는 아직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계속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뱀뱀이 제일 좋아하는 파트는 후렴 부분이라고. 유겸의 ‘이젠 내가 할게’는 상대방에게 늘 고맙고, 이젠 고맙다는 얘기를 듣기보다 내가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앨범에 대해 잭슨은 "응원해 주신 팬분들을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우리를 생각해 주시는 팬분들을 떠올리면 힘이 나고 더 노력하게 된다"고 했고, 뱀뱀은 "전체적으로 노래 완성도가 많이 높아졌다. 앨범에 수록된 노래를 하나하나 모두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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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국내외 차트 섭렵하며 앨범 'DYE' 활동 마침표

그룹 갓세븐(GOT7)이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월 20일 미니 앨범 'DYE'(다이)를 발매한 갓세븐은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멤버들은 "우리를 응원해 주고 북돋아준 팬들 덕분에 매일이 행복하고 새로웠다. 직접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팬분들이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것 같아 정말 감사했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갓세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반 판매량, 국내외 차트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대세돌'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미국 빌보드는 'DYE'가 2일자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랭크됐다고 밝히며 새 앨범의 성적을 조명했다. 타이틀곡 'NOT BY THE MOON'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5위에 오르게 되어 갓세븐의 14번째 차트 톱 5 진입이라고 소개했다. 'DYE'는 4월 21일 오전 전 세계 41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1위 지역을 계속 늘려 총 5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가온 주간 차트(4월 19부터 25일까지)에서 다운로드 차트와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발매 일주일 동안 28만 17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룹 최다 초동 판매량 수치도 갈아치웠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 5월 1일 KBS '뮤직뱅크'에서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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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후보 총정리

지난 1년간 K팝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대중가요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은 191억 달러, 약 22조 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레코딩 아티스트 2위를 기록하면서 드레이크, 에드 시런과 함께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세븐틴은 초동기록 7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고 트와이스는 40만 장대로 올라서며 음반시장 부흥기를 이끌었다. 음원 서비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음반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후보에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위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 가운데 10명(팀)의 음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0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영광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넘사벽' 방탄소년단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비상했다. 지난 4월 12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발매 직후 86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온차트 기준 368만2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선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 세계 가요시장을 휩쓸었다. 미국 4개 도시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6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영국 웸블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밟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컴백 무대였던 미국 NBC의 'SNL'에선 비틀스를 오마주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라며 방청권을 얻기 위해 NBC본사 앞에 줄을 선 팬들을 소개하고,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롤링스톤, 빌보드, 메트로 등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전했다.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세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갓세븐·뉴이스트·동방신기·엑소 K팝 그룹의 무한변신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올해도 한 그룹에서 다양한 후보자를 배출했다. 갓세븐은 맏형 JB와 막내 유겸의 유닛 저스투로 후보가 됐다. 갓세븐은 그룹,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태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유겸은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장했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러브 미'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세로 떠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로도 노미네이트됐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뜻깊은 성과다. 멤버들은 "팬클럽 러브가 지켜줬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데뷔 16년만에 솔로 데뷔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동방신기로, 솔로로 동시 후보에 올라 그의 열정만큼이나 변함없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엑소의 각개전투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로 나선 백현과 첸, 유닛으로 뭉친 세훈&찬열이 모두 음반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앨범판매고를 합치면 무려 110만 장 이상에 달한다. 눈부신 '걸파워' 트와이스→아이즈원 음반시장에도 강력한 여풍이 불었다. 레드벨벳·아이즈원·여자친구·태연·트와이스는 팬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부신 약진을 했다. 레드와 벨벳 컨셉트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올해 '짐살라빔'·'음파음파'로 독특한 컨셉트에 도전,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후보에 오른 '하트아이즈' 앨범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1000만 엔(약 56억 원)을 올렸다"며 인기를 조명했다. 청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여자친구는 500장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초동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는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에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으로 거듭났다. 음원, 음반 동시 후보에 올라 팬덤과 대중성을 다 잡은 독보적 여성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원·음반 동시 본상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수식어처럼 매 앨범마다 한계를 깨며 새로운 성과를 써내려오고 있다. 체조경기장 매진·일본 돔투어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미국 LA 더 포럼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이뤄냈다. 워너원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김재환·박지훈·AB6IX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선의의 경쟁자로 훈훈한 우정을 쌓아온 워너원 멤버들이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조우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춤, 노래, 기타 연주 등 뮤지션 자질을 고루 갖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박지훈에게 자작곡 '이상해'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와 노래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박지훈은 데뷔앨범 '어 클락'으로 음반 후보에 올랐다. 각종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최근 신곡 '360'으로 컴백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알찬 1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우진은 김재환의 신곡 '시간이 필요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 뒤에서 열일을 펼쳤다. 글로벌 대세부터 신인까지,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은 가온차트 기준 84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일본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미국과 영국 매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스 24개 지역 1위에 오른 이후 외신들은 "노래 '독'에 중독됐다"고 호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양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엔 미국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에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등과 함께 올랐다. 슈퍼엠으로 미국 활동 신고식을 치른 태민도 솔로 저력을 보여주며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5년차이자 10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확인했다. 남자 발라드 가수의 자존심은 황치열이 지켰다.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기록 써내려가고 있는 '불꽃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6개 도시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시킨 이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안에서 펼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사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33회 신인상 수상자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진출을 앞뒀다. 2020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피닉스, 새너제이, LA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SNS인 텀블러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화제성 높은 K팝 그룹에 뽑히는 등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아스트로도 글로벌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케이푸드(K-Food)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차은우는 솔로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열며 그룹과 개인으로 팬들 흡수 중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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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마지막 조각은 너" 갓세븐, 팬사랑 담은 컴백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갓세븐(GOT7)의 마지막 조각은 '아가새'(팬)이다. 갓세븐은 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을 발매하고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활동한다. 타이틀곡은 JYP 수장 박진영과 JB가 작사에 참여해 '갓세븐을 완성시켜주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담았다. 김춘수 시인의 '꽃' 등에도 담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갓세븐만의 이야기로 표현했다. "내 귀를 타고 전해지는 목소리와/ 나를 숨 쉬게 한 것 모두 너인 걸/ 마지막 조각은 너 날 완성시켜줘/ 나의 전부는 너 When you call my name/ 설렜던 그 날의 빛도 영원을 말한 약속도/ 아직 내 안에 있어 Oh yeah yeah yeah" JB는 "지난 앨범에선 팽이를 통해 우리의 불안함을 표현했다면 이제는 고민을 마치고, 팬분들이 우리 이름을 불러주실 때 무대에서 우리가 가장 빛날 수 있다는 생각을 넣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일곱이 있을 때 완성된다는 스토리도 녹였다. 첫 티저에서 리더 JB가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는 안무로 예술적 감성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엔 슈트를 차려 입은 멤버들이 군무를 하는 장면으로 그들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진영은 "파워풀하다기보다는 사람 애태우고 갈증나게 하는, 줄듯 말듯한 춤"이라고 소개했다. 노래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Charlie Puth(찰리 푸스), Jason Derulo(제이슨 데룰로), Eminem(에미넴)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과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매니 매로퀸(Manny Marroquin) 등 유수의 뮤지션이 의기투합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감각적 퍼포먼스, 처연한 메시지, 고퀄리티 사운드까지 삼박자를 갖춘 컴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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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美NBC '투데이쇼' K팝 그룹 최초 출연…영어버전 무대

그룹 갓세븐(GOT7)이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미국 NBC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했다.갓세븐은 26일 오전 10시(이하 현지시간)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 이들은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SNS에서 탄탄한 팬덤이 있는 글로벌 센세이션 그룹"이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했다.마크는 "팬들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 팬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투데이 쇼'에 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팬클럽 '아가새'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팬사랑과 함께 갓세븐은 지난달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인 '이클립스'(ECLIPSE)의 영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방송 직후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 랭킹에는 해시태그 '#GOT7onTodayShow'(#갓세븐투데이쇼출연)가 1위에 올라 갓세븐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지난 15~16일 서울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 갓세븐은 27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30일 토론토, 7월 3일 댈러스, 6일 로스앤젤레스, 10일 오클랜드, 13일 멕시코시티, 16일 산 티아고 등지에서 북남미 공연을 펼친다. 뉴어크 공연 당일 미국 FOX5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도 출연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oung@jtbc.co.kr 2019.06.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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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팬사랑, 열렬한 보답" 1위 석권 갓세븐, 끝없는 선물

언제나 팬들과 함께 하는 갓세븐이다. GOT7(갓세븐)이 새 앨범 타이틀곡 'ECLIPSE'로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GOT7은 지난달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서 컴백 후 첫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국인이 탑승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추모의 의미로 31일 결방한 KBS 2TV '뮤직뱅크'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촬영된 방송은 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에 GOT7은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게 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31일 오후 9시 GOT7은 공식 SNS에 아가새(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GOT7 "ECLIPSE" TAPE(Thank You I GOT7 Ver.)'이라는 타이틀의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팬들이 선물 해준 값진 결과에 보답하기 위해 GOT7의 역동적 퍼포먼스에 다양한 효과로 영상미를 더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 선물같은 콘텐츠다. 앞서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른 30일 오후에는 'GOT7 "1°" TAPE'라는 타이틀로 신보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의 첫 번째 수록곡 '1°' 라이브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불안'을 '빛과 어둠'으로 비유한 신보의 콘셉트에 맞춰 조명을 이용한 연출과 GOT7의 빈틈없는 비주얼, 또 탄탄한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GOT7은 컴백 후 신곡 'ECLIPSE'의 퍼포먼스 및 잭슨이 디렉팅 해 재기발랄함을 더한 안무 영상, 또 멤버별 파트를 바꾼 안무 영상 등 무대 위 파워풀하고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기발한 영상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이 밖에 앨범 준비 과정을 담은 'GOT7 MONOGRAPH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PART1.'과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GOT7_PAGE_' 등 멤버들의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GOT7은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이라는 타이틀로 15일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2018년 월드투어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GOT7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안정적으로 회전하는 팽이처럼 자신들만의 중심을 지키며 멋진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1차 개최지를 알렸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예정.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콜라보레이션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한편 라이브 영상 공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1°'를 비롯해 GOT7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들은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접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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